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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써본 후기!

0점 박인아 2017-09-25 16:15:22 추천: 추천 조회수: 374

 


전 손빨래가 너무 싫어서 걸레도 물티슈만 쓰는 사람이에요^^;


아기옷도... 한번도 손빨래 해본적없구요... 손목이 약해서 ㅠㅠ 손빨래 하고나면 너무 힘들거든요..


이번에 생리대 파동이 있고.. 면생리대를 구매했어요


중형은 오래기다려야 한다기에 


특대형1 대형3 초소형라이너1을 사서 썼어요. 



근데 생각보다 빨래가 어렵지않고 쉬워요! 핏물빼고 아기빨래비누로 빨래판대고 몇번 치대주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양이 적어서인지.. 대형3 특대1로도 커버가 가능하더라구요..(집에 제습기가 있어서 빨래가 빨리말라요)


2일째날에는 좀 빠듯해서 중형3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사실 기적적으로 배가 안아프다던지, 피부증상이 개선되었다던지.. 하는건 못느꼈구요.. 제가 원래 생리통도 안 심하고.. 피부가 약한 편도 아니라서요 

찝찝한건 ㅠㅠ 젖은피가 묻어있으니 어쩔 수가 없구요.. 일회용이든. 면이든.. 아 두개 비교하자면 그래도 면이 나아요. 일회용보다 흡수가 훨 잘되는것 같아요


빨래부분은 염색되어 있다보니 다른 흰색 면생리대보다 쉬울것 같아요.. 자국이 안남아서.. 분홍색 자국 남으면 싫을것 같아요 ㅠㅠ


중형이나 팬티라이너도 써보고 싶네요. 초소형라이너는 마지막날 쓰니까 딱 이더라구요. 중형이나 라이너는 세탁이 더욱 쉬울것 같아서 ㅋㅋ 


저처럼 양이 적은사람에게는 더 강추입니다. 진작쓸걸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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